송어낚시 이것만 알고 가자

[송어낚시] 스푼 컬러의 고찰과 유용성 [클리어 파운드 편]

아라미스75 2020. 11. 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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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관리낚시터는 레인지 (물고기 모여있는위치) 스푼 감는 속도 스푼 컬러 ... 등 낚시꾼을 괴롭히고 미궁에 빠지게 하는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이번에는 스푼 컬러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봄부터 늦가을 까지 날벌레 (하루살이등)가 있는 시즌이면 날벌레 컬러를 베이스로 컬러 로테이션 하고 있고, 당 컬러를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지금부터 한겨울의 시기가 되면 날벌레도 없어져, 송어 관리 낚시터에 송어꾼도 늘고 「색」에 대해 빨리 스레가 오므로, 그럴 때 색상 선택을 파고 들어갑니다. 전제 조건으로 연습에 최적인 클리어 파운드(맑은물)  초보자에게 1 마리라도 더 낚으시라고 정리해봅니다.

 

 

에리어 피싱 및 색상 선택에 대해

먼저 송어들이 어떻게 색을 분별하고 있는가? 혹은 색상을 구별하지 않는 것인가? 입니다 만 설이 있고, 여기서 말해도별로 유용성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결론만 알려 달라고하면 컬러 로테이션은 물고기의 수를 늘리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나는 비교적 꼼꼼하게 색상 변경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화도낚시터나 송현낚시터처럼 "깨끗한 수질에서 연습을 많이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연습하시면 어느정도 기술이 몸에 익으면 연속 HIT를 경험하는 것처럼 빠르게 성장하실 수 있을꺼예요. 

깨끗한 수질(맑은물)에서는 컬러요소에 빠른 적응이 되어 금방 스레되므로 그런 요소를 제거(색상로테이션)으로 좀 더 송어를 낚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당"컬러는?

색상 로테이션을 왜 하는지? 라고하면, 앞의 송어의 스트레스를 줄여 조금 더 낚을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궁극적인 목적이지만 그 이전에 반응이 좋은 색상을 탐구하는 목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응이 좋은 색상도 3단계 정도가 있어서  ① 적극적으로 스푼을 쫒아오는 색 (선명한 수질라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아타리있는 색 ③ 차분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달려 오는 색 (일명 먹일 컬러). ③ 번에 갈수록 그 상황에 어울리는 컬러라는 것입니다. ③까지 해낼수 있으면 최고입니다만, 상황에 따라 ② 정지, 경우에 따라서는 ① 에서 멈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크랭크가 아니라 스푼만 초보자에게 권하는 것인가?

 

스푼 사용법을 소개하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메리트가 크니깐요 ^^* 가격도 저렴(?) 하구요.

요즘은 특히 스푼을 잘 써야 하기도 하구요. 

초보자 입장에선 어쩌면 크랭크로 감기만 하면 잡히므로 효율적이긴 하겠지만 스푸닝의 꽃은 스푼 아니겠습니까??

스푼부터 배우고 크랭크를 배우는게 아무쪼록 순서이기에 ^^*

 

클리어 파운드 스푼 색상 선정

중복되는 내용이지만, 자신의 컬러변경 순환 루틴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초보자에게 향한 내용입니다. 

자신만의 컬러이론을 정립하기전에 밑바탕을 정확한 기준을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송어 관리 낚시터[클리어 파운드] 의 특성을 생각해 보려고합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인데 비해 송어들은 본능에 사는 생물입니다. 뭐 간혹 인간들도 본능에 충실할때가 있지만요 ^^;;

 

깨끗한 수질의 특성

클리어 파운드는 기본적으로 물속에 송어들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물론 송어들도 인간들을 훤히 보고 있지요.

물고기의 본능에서 많이 차지 할 생존본능에서 송어는 외부 요인인 새나 인간의 낚시질등에서 자신의 몸을 지키려는 행동에서 생각하면, 물고기는 위쪽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고 고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깨끗한 수질은 위쪽을 의식하고있는 것은 물론, 물고기 자체가 상향 경향도 강하기 때문에 스푼을 송어의 눈 위층에 유지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클리어 파운드에서 물고기가 아래를 향하고있는 낚시터는 적습니다. 위에서 덮쳐오는 조류가 없는 환경과 위에서 먹이 (펠렛)가 뿌려지는 빈도도 적다. 그래서 드물게 아래에서 벌레 등이 나오는 콘크리트 포장되지 않은 낚시터입니다. 우선은 깨끗한 관리 낚시터 = 위에서 공격이라는 해석으로 OK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송어낚시터 ] 회전의 축이되는 컬러

수중에서 위를 올려다보고 그 풍경에 익숙한 색상을 기본 회전 컬러로하고 있습니다.

  • 수면에 반사되는 빛 ······ 화이트 실버 계
  • 하늘의 색 ··········· 파랑 오렌지 계열
  • 주위의 나무 ········· 녹색 빨강 계열
  • 그림자 ············· 블랙 계열

이게 클리어 계 순환 축입니다. 이런 배경색상을 삽입 색깔로 모습을 보고갑니다만, 당 컬러(그날 송어가 좋아하는 맞는색상)를 맞춘 경우에, 그 후에는 당 컬러만으로 로테이션을 돌려갑니다.

위의 색상을 축으로하는 제 나름의 근거는 "물고기의 본능이다 식성을 잘 자극" 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스푼을 완전히 미끼(사료)라고 생각하고 본능에 충실해서 먹어 온 송어는 어느정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송어는 의심이 많아 그 미끼가 정말 진짜 미끼인지 따라와서 확인하고 먹을것입니다. 우리는 최대한 그 미끼 같은 뭔가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컬러선택을 하는것이지요. 자연계에서 송어의 먹이가 되는 벌레나 작은 물고기가 주변 배경에 녹아 같은 색상을 하고 있지요. 그런 중에 먹이가되는 대상을 찾아 포식하는 것은 송어는 배경과 위화감 감지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배경에 익숙해지면 익숙해 질수록 스푼을 찾아 물고기는 입 사용하고 싶어 (식성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나의 고찰입니다.

 

 

스푼 색상 선택의 주의점

 

상기 클리어 수질은 당 컬러가 지속한다고 썼습니다만, 구체적으로 맵디 워터(탁한수질)에 비해 어느 정도인가하면, 대략이긴 하지만  클리어는 2~3 연타에서 멈출 수 있는데 반해  맛디에서는 운이 좋으면 5 연타 이상 할 수도 있습니다. 지속 시간도 클리어보다 맛디가 더 오래 지속됩니다.

그런 가운데 깨끗한 수질 관리 낚시터 에서도 비교적 오래 지속되는 컬러가 있습니다. 그것은 3 가지 이상의 복합 색상입니다. 자주 한정 칼라 와 오리카라로 판매되는 정교한 색상의 스푼입니다. 

 

소위 사람을 낚는색상도 있지만, 깨끗한 관리 낚시터 에서는 유용성이 높기 때문에 가지고있어 손해 볼일은 없는 색상입니다. 그러나주의 사항이 하나 있고, 복합 컬러만을 순환 축으로하는 당이 무슨 색 일까? 인간 측이 모르게되어 버리므로, 단색 또는 2 개의 색상도 회전 해 당 색상의 명확화는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숟가락 당 컬러(그날에 송어가 좋아하고 잘 먹히는) 찾기는 동일한 관리 낚시터도 그날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므로, 그 자리에서 찾아야하지만 초보분들은 블루 실버와 흰색, 검은색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시면 꽝은 면할 수 있을꺼입니다.

이 3가지 칼라는 폭발력은 기대할 수 없지만 단색중에 클리어 파운드에서 큰 분리가 적은 색상이라 ^^;;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빛깔의 색상을 사용해보시고  당 컬러 찾기를 즐겨보세요. 그러다보면 자기만의 컬러로테이션법을

만들수 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럴땐 이런 칼라지" 하고 웃는 날이 올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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