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날씨 안개 자욱한 흐린 드디어 장광낚시터에서 트라우트킹 한국 예선전 1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저 위에 서볼 날이 언젠가 했는데 그날이 오늘이었네요. 96강부터 치열한 각오를 품은 많은 송어앵글러들이 모였습니다. 송어 1세대다보니 거의(?) 대부분이 익숙한 얼굴들이네요 ^^ 좋은 대진운을 바랬지만 늘 그렇듯이 어려운 조와 어려운 시간대에 제 이름이 딱 보이네요. 1차전 전반의 치열한 전투를 보고 다시금 전열을 불태웠네요. 전 1차전 두번째 경기라 우당탕탕보다는 빠지지않고 랜딩에 집중하면서 경기에 임했네요. 그래도 방류에는 자신이 있던터라 초반 8분에 치고 나가자라는 마음으로 데이지fs01로 장착하고 평소대로 리액션으로 먹여 차분히 잡아서 6마리로 조 1위로 48강 진출. 48강에는 조1위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