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 오랜만에 거의 풀 컬러 샀어요...
그래서.
사이즈감적으로는 이런 느낌입니다.

왼쪽 끝이 노아 B2.6, 오른쪽 끝이 체이서 0.6이네요.

1.65g이라는 웨이트로 소위 티어 드롭 형태의 스푼입니다.
사용 시 권장 속도가 느리다고 하여 대략 1회전 2초 정도로 감으면 롤이 강한 워브롤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그것보다 늦게 감으면 고정이 들어가서 슬라이드하면요.
사용한 느낌, 그냥 감아도 제대로 헤엄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느림으로 떨어뜨리면 쓱 옆으로 슬라이드입니다.
좋아요 이거!!!
라고 되는 것은 스스로 장대를 누르거나 풀지 않아도 마음대로 권유 움직임을 해 주는 것입니다.
빨리 감기로 고정을 넣어서 권유하는 것은 가끔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 속도대로 얼른 권유를 넣어 주는 것은 실로 편하고 좋습니다.
느린 속도대로 확인하듯이 아르바이트하고 왔을 때 슬라이드해서 당황해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도 있고 하니까 오토매틱한 느낌...
그리고 레인지 유지하기 쉬운 것도 있네요.
슬라이드가 나올 정도의 느림으로 뿌리면 약간 감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런 것도 아니고요.
그것보다 빨리 감아도 뜨기가 어렵습니다.
반나 1.7 다음에 넣고 싶은 아이네요.
훅은 야리에의 AG 7번이나 MKS 7번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 견해로 그래비티 스푼은
일단 롤이 강한 워븐롤이라서요.
위나 아래, 옆에서 봤을 때는 실루엣이 나왔다 사라졌다 이렇게 됩니다.
거기에 기대서 뒤에 붙으면... 작은 실루엣이 됩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늦었을 때의 슬라이드가 들어가면 작았던 외형에서 확실히 눈의 실루엣이 눈앞에서 갑자기 옆으로 도망갑니다.
이게 스위치를 켜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했습니다.
느린 속도를 따라와서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면 옆으로 도망갑니다.
빠른 속도를 따라오면 작은 실루엣이 하늘하늘 같은 시선을 도망갑니다.
이 완급을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폭조인가요!!
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칸타씨 루어로 타선을 짠다면요.
마이티▶︎반나1.7▶︎그래비티1.65▶︎반나1.4▶︎헌트그란데▶︎헌트0.7-0.9▶︎헌트0.4
최애 컬러는요?
코바유우
마치라군
형광핑크
블루샥
가나
최근에 1.35g이 발매를 했는데 1.65g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될듯하군요.
보통 소강으로 넘어갈때 크랭크 타임으로 전환하는데
1.35g은 이 타이밍에 크랭크 전환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크랭크를 압도할만큼 효과를 볼 수 있네요.
그래비티 스푼은 속도 조절과 로드각도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을듯 하니 이부분을 고려해서 연습하신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병기가 될꺼라고 자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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