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램스푼 BF0.5g 추천

최근 몇년동안 실감하고 있지만 크랭크를 사용하는 앵글러가 증가하고 이전보다 물고기가 크랭크에 쉽게 

입을 열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표층에 송어가 많아지고 수온 상승에 의해 송어가 느리고 적극적으로 루어를 쫒지 않고

실루엣이 큰 크랭크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크랭크로 잡히지 않고,

강한 직사광선으로 따뜻해진 수면을 싫어하며 탑(TOP)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바텀부근에서 입질이 없다.

미노우의 급잠행이나 급부상에도 큰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마이크로스푼 특히 저그램 스푼의 독무대가 되는것을 종종 볼수 있었습니다.

몇 종류의 마이크로스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BF0.5g 가 표층의 어려운 송어를 낚기에는 편리했습니다.

로데오 크래프트

블라인드 프랭커 (통칭 「BF」) 0.5g

 

                                                                                  전장 20mm

 

BF0.5g의 뛰어난 점은 ' 수영할때 질질거리지 않는다 '는 것입니다.

롤계의 마이크로스푼의 특성상 스피드 영역이 좁은것이 많습니다만, BF0.5g은 넓고, 극단적으로 스피드를

줄여도 빨리해도 잘 수영해줍니다.

 

스피드영역이 좁은 스푼은, 핀 스폿인 스피드로 밖에 낚을수 있는 액션이 아니기 때문에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피드와 루어의 자세가 맞지 않으면 잡히는 움직임이 아닌 질질 액션이 나올때도 있어요.

BF0.5g은 스푼이 서투른 저에게는 효자 스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

 

사용법 은 캐스팅 후  일정하게 감는 것만  <<< 엄청쉽죠~~!

 

BF는 대응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로드를 세워도, 내려도, 빨리 감아도, 늦게 감아도, 수영이 깨지기 어렵기 때문에,

모든 리트리브에 대응해 줍니다.

 

의식해야하는 것은, 레인지와 칼라를 상황에 맞추는 정도군요.

 

그리고는, 일정하게 깨끗하게 감는 것에 유의하시면 됩니다.

 

BF는 플립이나 리액션을 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세팅법은 링은 순정으로 후크는   MKS #8번

 

대회에서 1마리 승부라면 밴훅 SP-11F(구 SP-11 Tuned zero)#8or10로 변경하면 좋아요.

 

추천 컬러는

No.56 카멜 코코아

No.57 라이트 & 다크 올리브

No.58 카라시

 

우선은, 명멸계 의 3색으로 로테이션 합니다.

 

선발은 사이트하기 쉬운 카멜 코코아로 탐색하고 나머지 칼라로 ^^*

 

 

 

 

 

명멸을 싫어하거나, 명멸계 칼라에의 반응이 떨어지면 단색계 로 로테이션~~

 

No.23 샌드베이지(매트)

No.24 다크 올리브(매트)

No.25 우유 코코아(매트)

No.47 후쿠다 02

 

 

 

개인적으로 이도저도 많아서 못쓰겠다 하시는분은 No.62 안봉칼라 추천드립니다.

 

BF에서는 빛이나 형광색으로 로테이션하는 것은 드뭅니다.

 

BF를 넣기 전에 헌트나 M2로 활성이 있는 물고기를 노린 후가 되기 때문에.

 

BF이지만 0.5g 외에 많은 가중치가 라인업되어 있습니다.

 

여름철에 자주 사용한 것은 0.4g 과 0.6g 입니다. 

이미지 위에서 순서대로,

BF0.4g

BF0.5g

BF0.6g

 

 

0.4g 은 0.5g와 같은 실루엣으로,

0.5g에 반응이 없어진 후, 보다 어필을 떨어뜨려 추가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0.6g 은, 0.5g보다 크고, 0.9g과 같은 실루엣으로 0.5g보다 슬로우에 당길 수 있습니다.

 

펠렛을 의식하고 표층을 많이 의식하는 경우에 빈번히 사용합니다.

 

 

자신에게 주력인 저그램 스푼이 없다거나 아직 저그램 스푼이 힘드신분들에게는 

빛이 되는 스푼이 될꺼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