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모롱은 어떤 루어인가요?
트레모롱은 무카이에서 출시한 루어로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길이가 긴 루어입니다.
종류로는 55F(플로팅)·55SS(슬로우 싱킹)가 있습니다.
트레몰롱 55F/SS라고 써 있으므로, 사이즈는 55mm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 이것은 바디 사이즈가 55mm 가 됩니다.
립을 포함하면 더 전체 길이가 길어 집니다.
바디가 긴 다른 루어에 비해 비거리는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차감해도 충분히 잡을수 있는 루어이지만요 ^^*
트레모롱은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나요?
트레몰롱의 차례는 매우 소강상태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숟가락으로 반응이 없는, 팻계 크랭크로 반응이 없을 때 던져 보면 와우~! 하게 되실꺼예요.
스푼에 어느정도 반응이 있는 상황에서는 사용하는 루어 가 아닙니다.
루어의 특성상 천천히밖에 당길 수 없기 때문에 스푼이나 다른 루어에 비해 1투당 시간이 길어집니다.
다른 루어에서 반응이 있다면 효율성을 고려해도 트레몰롱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루어에도 반응하지 않는다・・・그런 상황이야말로 트레몰롱의 차례입니다!
트레모롱 사용법!
그럼 구체적인 트레몰롱의 사용법을 써 갑니다.
방금 전에 썼습니다만, 비거리는 그다지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발앞에 떨어지는건 아니니 안심~
1. 착수 즉시 감지 않는다.
크랭크나 미노우와는 달리, 특수한 형상이므로 불안정한 상태로 감기 시작하면 루어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곧바로 수영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착수후 한타임 쉬고 릴링을 시작하세요 ^^*
2. 빨리 감지 않는다.
즉시 릴링하지 않는게 주요하지만 또한 빠르게 감지 않는것도 트레모롱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빨리 감으면 좌우로 흔들리고 잘 수영하지 않습니다.
감는 스피드의 기준은 립이 빠듯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알 정도의 스피드 가 제일 잘 잡히고 있습니다.
이 루어의 핵심은 천천히 감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트레모롱을 실제로 사용해보면, 이 큰 루어의 이 움직임으로 정말로 잡을 수 있는 거야? 라고 궁금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남들이 못잡을때 나는 히트~! 를 외칠수 있는 비밀병기가 되어줄꺼예요.
요즘은 제 최애템인 빼삐노라든가 비슷한 유형의 루어들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트레모롱 분명히 명작중에
하나인 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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