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칼라 ROSSO (로쏘) 칼라를 아시나요??

현재 로쏘칼라는 1,2로 나뉘어서 발매되고 있습니다.

1보다는 2가 더 살짝 밝은느낌입니다.

언뜻 보면 그냥 클리어 레드로 블랙 라이트를 조사해도 빛나지 않습니다.

 

특수 효과없는 클리어 레드가 잡힙니까??? 라고 묻는 앵글러들이 많습니다.

뭐 잡히니깐 알려드리는거겠죠??? 하고 넘기지만 

실은 「녹색계에 탁한 수질에서는, 클리어 레드는 먹이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쏘칼라는 계속 잡히는 경우가 많아 터프한 상황에서도 짜내기 좋은 칼라중 하나입니다.

인기 루어의 로쏘는, 손에 넣기 어렵지만, 클리어 칼라를 손에 넣으면, 스프레이 캔으로 간단하게 칠할 수 있습니다. 

・타미야 스프레이 TS-74 클리어 레드

・코팅용 클리어(염 있음)의 스프레이캔

의 2개가 있으면 OK입니다.

 

깨끗이 바르는 요령은 한번에 다 바르지 않고 스프레이 캔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조금씩 겹쳐 바르시면 됩니다.

잘 모르시면 유튜버중에 아카도라님이 스프레이는 잘 칠하시니 여쭤보시면 잘 알려주실꺼예요 ^^*

클리어 컬러 위에 도장하는 경우만 해당되지만

이미 코팅된 위에 색을 칠해, 재코팅하면 웨이트가 늘어나, 제품에 따라서는 플로팅이 싱킹이 되거나, 시판품보다 레인지가 아래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위에 모카가 정품, 아래는 직접 도색한 칼라입니다.  별 차이가 없죠???

 

사용 도료와 코팅용 스프레이 캔

 

클리어의 블랭크를, 에탄올 소독액으로 가볍게 탈지하고 나서,

①클리어 레드를 바르고 2일 이상 건조

②코팅용 클리어를 바르고 2일 이상 건조

③ 다시 코팅용 클리어를 바르고 2일 이상 건조

일주일에 걸쳐 마무리합니다.

 

녹색계에 탁한 수질(특히 스테인)에서는, 로쏘는 틀림없기 때문에, 한번쯤 소장하시고 활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전 개인적으로 로쏘1보다는 로쏘2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개인차이니 ^^*